화해하는 십자가 고훈 목사님 감사합니다.
김기홍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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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아픔과 고통은 제가 당해야 하는 형벌임에도
저를 탓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죄악 가운데 빠져있는 저를
보시며 하염없이 눈물 지으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피 맺힌 음성이 제 눈과 귀에 쟁쟁합니다.
울고 울어도 해결할 수 없는 이 사망의 골짜기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심정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제게 자비를 베푸셔서 주님의 구원의 은총을 회복시켜 주세요.
제 삶의 원천은 언제나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눈먼 장님과 같이 어둔 세상에서 방황하곤 했습니다.
광야 40년간의 연단을 이스라엘 백성에서 허락하신 주님.
제게 허락하신 이 시험의 광야길에도
주님의 선하심이 깃들어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이루어 주소서.
이제 더 이상 세상에서 방황하지 않고 주님 존전에 겸손히 나아가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당신의 자녀로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못 박히실 때 울부짖으신 음성을
들을 때마다 하염없이 눈물만 나옵니다.
저의 이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의 자비하신 손으로 저를
잡아 주시고 강권적으로 주의 선하신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 훈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에 감사드리며
이 프로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과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예수님의 고난으로 말미암은 부활의 소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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