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결핵성관절염으로 두발로 걷지 못하던 소년이 주님을 만남으로, 또다른 한 분의 어머니를 만나서 위로와 격려를 받고 힘과 용기를 가지고 살 수 있었던 귀한 간증을 들으면서 목사님에게 찾아오신 주님도, 히스 부인도, 황 목사님도 다 아름다운 분인 것을 느낍니다.
주님을 정말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는 자신의 몸을 보고서 낙심할 수 밖에 없었지만 주님이 찾아오셔서 자신이 얼마나 주님의 사랑하는 존재인 것을 확인받고, 주님을 만나기 전에도 히스 부인을 통해서 주님이 자신을 얼마나 격려하시고, 힘과 용기를 주신 분인 것을 목사님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서 주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것을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너무 힘겨우면 기도도 잘 되지를 않습니다. 기도를 할 힘도 주님이 주셔야만 우리는 기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때마다 간절히 주님을 찾게하시고 부르짖게하시는 주님,
황성철 목사님에게 주님은 찾을 때마다 만나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황목사님에게 참으로 귀하게 느껴지는 지는 것은 주님의 사랑의 유전자가 히스부인의 사랑의 유전자가 목사님에게도 이어져서 자신이 받은 귀한 사랑을 또다른 대상을 향해서 흘려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나눔'이라는 것이 함께 먹고, 즐기면서 삶을 공유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미안스러워하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에서 주님의 강함을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이 황목사님의 생애를 통해서 더 아름답게 , 더 강한 주님의 역사가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한국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목사님께서 주님이 주시는 귀한 메시지를 힘있게 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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