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낙도선교 김영복 목사님~
김영복
2011.04.15
조회 60
샬롬!
부족한 종의 프로를 보고 은혜를 고백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목사님도 사모님의 내조에 감사할 것입니다.

목회는 연합의 능력으로부터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워 넘어질 때 사모님의 사랑의 힘은 여름날 시원한 냉수 같이 주의 종의 갈증을 덜어 줍니다
물로 세상사 힘들 수 있지만 목사님 많이 사랑 해주세요!

우리 아이들 낙도 오지 다니는 아빠 때문에 학원 한번 가지 못하고 참고서 한 번 사보지 못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에 아름답게 성장 했습니다. 딸은 신학대학원에서 아들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한일은 함께 손잡고 주님을 바라보며 꿈을 심어준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반대로 제가 사역에 지쳐 있을 때 위로 해주는 맨토로 다가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지요

세상에 들려오는 실망하는 소식은 은혜의 그림자에 접근도 하지 못합니다.
늘 은혜 받고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해준다면 주님은 더 기쁨의 선물을 줄 것입니다.

비교가 안 되는 건물, 비교가 안 되는 사역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초라하겠지만
동행하는 주님의 판단은 한 영혼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있습니다.

힘내시고 늘 아름답고 멋진 사역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모님 가슴 속에 있는 기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여기로 보내주세요 ***-****-****




신진옥(shinjinok)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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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은혜받았습니다.
> 한마디로 "대단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훌륭하신 사모님의 내조가 더 크시다는 칭찬을 아낄수가 없습니다.
> 국내의 사도바울과도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저 또한 사역자의 아내로써 부끄러웠습니다.
> 사역의 길을 갈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앞만보고 가게해달라는 기도는 해왔지만, 자꾸만 아이들을 보게되고 뒤를 보게되는 저의 적은 믿음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
> 어딜가든지 교회가 없다면 아파하며 통곡해야하는데, 주님의 심정으로 주님이 원하시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목사님의 믿음과도 같은 믿음 달라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
> 낙도오지선교는 국내에서도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데, 자꾸만 외국선교를 선호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하셨을때,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타락해가는 교회들이 현실적으로 너무 많고, 훌륭하신 목사님들이 시험들어 무너질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
> 목사님을 통해 주님이 세우신 낙도교회 구자도교회와 하이교회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건강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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