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수 집사님간증을 들으며
심경숙
2011.03.29
조회 95
장경수집사님께서 국회위원시절 드리던 십일조로 지금은 생활을 하시지만 마음은 그 어느때 보다 편하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날마다 회개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 내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울었고 나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그럤습니다.우리들 각자의 광야길에서 때때로 동행을 만납니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사님이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을 저도 함께 붙잡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비록 환경이 달라지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보여 줄 것은 없어도 내주하고 계신 하나님 한분만으로도 감사하며 기뻐하고 계시네요. 신앙은 삷으로 드러나는 것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떠들썩하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하시는 집사님의 말씀에 깊이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오랬동안 의문이었던 해답을 오늘 집사님의 방송을 보면서 얻었습니다.
그 사람이 조건이 어떠하든 어떠한 처지에 있든 그냥 하나님이 존중하는 사람으로 보라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꾸 세상의 조건으로 사람을 평가하려는 나에게 끝없이 끝없이 그렇게 훈련시키십니다.
사순절 기간에 말씀으로 다시사신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던 안 쓰시던 이미 집사님은 승리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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