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일제(日帝) 때부터 있어 온 애국(愛國) 시(詩) Ⅰ
최병극
2011.04.01
조회 31
詩 - 일제(日帝) 때부터 있어 온 애국(愛國) 시(詩) Ⅰ

나는 지금(只今) 몹시 괴로운 시간(時間)을 보내며 이 글을 쓰고 있다.
해결(解決)하지 못하는 현실(現實) 타개(打開) 기회(機會)삼자는 거다.
역사(歷史)란 잊어서 해결(解決)되는 건 아니다.
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듯이
일본(日本)의 역사관(歷史觀)이 어디론가 옮겨지기를 바라고 있다.
하고많은 나라들 중(中)에 몸짓 하나라도 이뻐 보이고
소중(所重)하게 다가오도록 이런 때에 할 수는 없을까?
부숴진 일본(日本)!
박살(撲殺)난 일본(日本)!
원전(原電)이 꺼지고 칠흑(漆黑)처럼 깜깜한 밤만 남은 일본(日本)!
슬픔의 평등(平等)한 얼굴을 보이며 겪고 있다.
흘릴 줄 모르는 일본(日本)의 눈물을 위(爲)해?
기다림을 주시던 일로 받아 드릴 법상 한데도?
슬픔의 힘에 대(對)한 이야길 하며,
독림유공자(獨立有功者)의 후예(後裔)들이
건국공적비(建國功績碑)에 기명(記名)된 자(者)들의 후손(後孫)들이
기다림의 슬픈 길을 걸어 온 이야기를 실어 놓는다.
목마른 역사(歷史)!
슬픈 옷자락을 얼마나 만지작했는지를 알기나 하나?
고립(孤立)이 시들어간다.
허나 불이 보이지 안 해도 미래(未來)를 위(爲)하여 살아 온 거다.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稀微)한 의식(意識) 붙잡고
서러운 이야기를 하련다.
기억(記憶)이 귓전에서 철렁거릴 때,
한탄(恨歎)하던 역사(歷史) 짚어 본다.
갈대도 한 계절(季節)만큼은 넉넉히 흔들며 지나잖아!
갈대의 미래(未來)란 밑 둥에
새순 돋게 할 힘만 남으면 돼잖아!
역사(歷史)가 흐르고 세월(歲月)은 지나도
외롭기로 작정(作定)만 하면 할 말은 많다.
설움 고통(苦痛)이,
들판의 바람처럼 막을 길 없어도
자주 잡아 줄 손 하나만 있으면 족(足)하잖아!
성경(聖經) 마태복음(馬太福音) 14장(章) 27절(節)에
말씀의 약속(約束)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다.
“내니 두려워 말라” 내어 밀 손은 이렇게 약속(約束)되어 있다.
일본(日本)은 동양(東洋)에 진 빚 갚는 기회(機會)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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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後二千十一年三月二十二日, 火曜日,
於果川圖書館準備以後, 三月二十三日, 午後十時,
於果川住公整理畢. 牧師 崔炳極之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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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后二千十一年三月二十二日,星期二,
在果川圖書館准備以后,三月二十三日,下午十点,
在果川住公整理了。牧師 崔炳極的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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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後二千十一年三月二十二日, 火曜日,
果川圖書館で準備した後, 三月二十三日, 午後十時,
果川住公で整理した. 牧師 崔炳極の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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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 일제(日帝) 때부터 있어 온 애국(愛國) 시(詩) Ⅱ

이 번(番) 일본(日本) 영토(領土)의 중심부(中心部)에 덮친 쓰라미는
동양인(東洋人)이 퍼다버린 슬픔을 거기에 모아왔나 봐!
일본(日本)의 슬픔이 저물려면 5년(年)이 더 걸린다나!
물론(勿論), 36년간(年間)에 비(比)할 정도(程度)에는 미달(未達)이지만,
일본(日本)의 경제(經濟)가 쭈그려 앉아
삽자루에 맡기고 바닥을 치고 있다.
대한(大韓)의 대(大) 자(字)를 빼어버리고,
강고꾸(한국 - 韓國)라 부르던 경제대국(經濟大國)이
이제 대(大) 자(字)를 빼어 던지고
먹을 것 없는 마을이 늘어나서 어두워 돌아간다.
두 번(番) 다시 마주하기 힘든 말을 토(吐)하노라!
모래알을 세는 셈치고서
말의 변비증(便秘症)을 앓는 사람들에게 이르노라!
무덤 속의 벙어리들에게 말하는 셈치고
빳빳한 한마디 말로,
내 말을 막대기로 생각(生覺)하고 훌 갈기고 싶다!
자연(自然) 재해(災害)로만 보지 말고
역사(歷史)에 누(淚)를 끼친 죄(罪)를
회개(悔改)하는 기회(機會)를 삼으라고 권(勸)한다.
세계(世界)를, 동남아(東南亞)를 침략(侵略)하던
1세대(世代)가 몇몇 살아남아 2세대(世代)에게 물려준
유언(遺言)이 있었나 봐!
3세대(世代)에게도 침략(侵略)의 탯줄 끊을
기회(機會)를 삼을 수 없겠나?
막막(漠漠)한 벌판에 징키스칸처럼
마병(馬兵)을 동원(動員)해서
대한(大韓)의 억세풀까지 비어다가 바치게 했던 죄(罪)!
일본(日本)이 겪는 재해(災害)에 대(對)해,
일본(日本)이 이웃이란
개념(槪念)의 해석(解釋) 차(差)가 너무도 크다.
우리가 겪던 비참(悲慘)이 다시는 없게,
이번(番) 기회(機會)에 돕는 일이 어떤 것이냐? 다.
새 출발(出發)이 어떤 것이냐? 다.
친일(親日)에 붐 일으키던 습성(習性) 남아서
돕는 일에 선수(先手) 쓰는 것 되어서도 안 된다.
독도(獨島)에 대(對)한 억지교육(抑止敎育)의 탯줄!
간난(艱難)한 재일동포(在日同胞)의 주거지(住居地) 겁탈(劫奪)!
일제(日帝) 때 은행저축(銀行貯蓄)의 총액(總額) 변제(辨濟)!
일본군(日本軍)의 성(性) 희롱(戱弄)!
제이(第二)의 이완용(李玩用) 자처(自處)하며
만용(蠻勇) 뿜던 자(者)들마저 큰 자리 해 먹고도
영웅(英雄)같은 대접(待接)받던 것 보아서인지는 몰라도
기회(機會)는 항상(恒常) 있는 것 아니다.
그런 정도(程度)라도!
일제(日帝) 있었던 애국자(愛國者)같은 이를 지금(至今) 불러 본다.
정말 올곧은 애국자(愛國者)를 불러 보고픈
물방울 같은 이름 하나라도 좋다.
다시는 역사(歷史)가 개펄에서 숨바꼭질을 하게 말자는 거다.
마치 바다 게들이 그물에 걸려
거품을 뿜으며 헛발질을 하듯이는 하지 말자는 거다.
자연(自然)이란,
본래(本來)는 분명(分明)히 재앙(災殃)의 기구(器具)는 아니다.
썩은 역사(歷史) 이젠 접고
기여도(寄與度)가 높은 역사(歷史)가 무엇인지를!
세계(世界)가 놀라게 될
찬란(燦爛)한 빛을 만드는 기회(機會) 삼아보지 않겠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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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後二千十一年三月二十二日, 火曜日,
於果川圖書館準備以後, 三月二十三日, 午後十時,
於果川住公整理畢. 牧師 崔炳極之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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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后二千十一年三月二十二日,星期二,
在果川圖書館准備以后,三月二十三日,下午十点,
在果川住公整理了。牧師 崔炳極的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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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後二千十一年三月二十二日, 火曜日,
果川圖書館で準備した後, 三月二十三日, 午後十時,
果川住公で整理した. 牧師 崔炳極の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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