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네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네요^^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고서 날씨만큼 따스하고 포근한
마음 가지고 오늘도 간답니다~
이연수 집사님의 간증이 오늘도 저에게는 남에 일 같지 않았습니다.
27살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으셨던 일이 말이지요..
무엇인가 조그만하게 만저지는 것이 이상해서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았는데 아직 암으로 발전되지 않은 종양이 발견되었다구요..
그래서 수술에 들어갔는데 막상 열어보니 임파선까지 전이가 되어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으시고 두군데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으셔야
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8번의 항암치료와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으시고
기도하지않고서는 살 수 없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홀로 싸우셔야 했다니..
어찌 그때에 일들과 아픔을 말로 다 표현하실 수 있었겠습니까?
정말 기도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었다고 고백하실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모습에서
참된 기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져지는 아픔을 주셔서 알게하시어 수술을 받게 하셨다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웃음 지으실때에는
다시한번 제가 수술했을때 일들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저또한 아랫배가 부어 올라오지 않았다면 난소에 암이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을 것이고, 만져지는 종양을 주시어 빨리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게 하셨었거든요..
주위에 모든 분들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셔서 알게 되었고
검사를 받아 수술을 빨리 하게 된 것이라고 감사하다고들 하셨어요~
집사님과 같이 조금은 동일한 은혜와 함께하여 주신
주님께 다시한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사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 듣게 하시니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때에 일들을 잊지 않고 남은 인생에 하나님이 오라고
부르실 그날까지 귀하게 쓰시는 찬양 사역자가 되시기를
이곳에서나마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바라고요..
저도 그 은혜와 은택을 잊지않고 다시금 첫사랑을
회복하여 병들고 아픈 영혼들에게..
지금 이 순간도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사명 잘 감당하려고 몸부림 치겠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리고요..
귀한 간증과 사랑을 느끼게 하여 주신 집사님과
새롭게 하소서 제작진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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