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로 인도함을 받으신 사도바울 안홍기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중국에서의 선교도 쉽지않으셨을텐데, 이젠 아이티라는 곳으로 가게되었다고했을때 반대했던 가족들의 심정도 이해가 되었지요. 하지만, 주님이 그들의 가난함과 악한 환경적인 부분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을거라는 심정을 먼저 느꼈던 목사님의 간증에서 제 스스로가 부끄러웠습니다.
오직 나의 가족만을 생각해왔고, 나보다 못하고 아픈자, 가난한 그들을 그냥 벌레보듯이 지나치며 냄새라도 내몸에 배었을까봐 먼지를 털었던 제가 어찌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스포츠 선교를 통해 그들과 소통하길 원했고 앞으로도 더 소통하길원하시고, 찬양하시는 목사님의 담대하신 모습속에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라는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사도바울과도 같은 목사님의 아이티 스포츠 찬양선교를 통해 더 큰 비전을 주시고, 감당하실때마다 주님이 기뻐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도바울같으신 안홍기 목사님
신진옥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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