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아나운서답게 얼마나 막힘없이 유창하게 간증을 하는지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어려서부터 욕심도 많았고 한가지 목표를 세우면 그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줄달음을 쳤던 윤영미 아나운서를 이제 20년 동안 몸 담았던 직장에서 새로운 일터에서 일 하게 된 곳에서도 예전처럼 활기차게 일을 하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길이기 때문에....
새롭게 하는 이 길에도 주님이 함께 하셔서 주님의 귀한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자신은 알지 못해도 주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한 사랑은 세밀한 계획 가운데서 한걸음씩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느끼게 됩니다.
교회에서 주는 간식을 먹는 재미로 교회를 다니다가 꾸준하게 신앙생활은 하지 못했어도 학교를 통해서, 주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게속해서 주님의 입김에 싸여서 살게 되었던 윤영미 아나운서를 믿음이 좋은 청년을 통해서 믿음의 가정을 꾸미게 하셨습니다.
때로 살면서 가 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있을 수 있었지만 '푸른 초장'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걸어가는 길은 주님이 친히 인도하시는 길이기에 부족함이 없고 많은 사람들을 주의 길로 이끄는 길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학에서의 가르치는 일과 방송을 하는 일, 가정에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모든 일들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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