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유방암으로 8번의 수술과 33번의 항암치료를 이겨내게하시고 더욱 강한자로 거듭나게 하셨다는 집사님의 간증을 듣고 많은 은혜받았습니다.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찬양목소리와 찬양가사 역시 오직 저를 향한 찬양의 말씀같아서 듣는내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교회동생도 20대때 유방암 3기라는 늦어버린 진단을 받고 원자력병원에서 항암치료받다가 끝내 이겨내질 못하고 주님나라에 갔습니다.
그 동생이 생각나니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그때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할수도 없었고 그 동생의 죽음이 너무 아깝기만했었지요. 25살의 꽃다운 나이에...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 아이가 너무도 필요하셔서 천국으로 올리신걸 보면 그 동생의 믿지않는 가정을 구원시키기 위해서였다는 걸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네요..
이연수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 주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며 기가막히게 채워주셔서 우리를 은혜가운데 머무르게 하신다는 말씀 정말 맞습니다.
항암치료도 이기게하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주님나라 갈때까지 찬양사역 멈추지마시고 아픈자들에게 힘주시며 그들을 위한 찬양가수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CCM가수 이연수 집사~
신진옥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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