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렙 선교사님*
전연정
2011.02.26
조회 295
샬롬~
매번 CBS를 통해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새롭게 하소서에 시청자 나눔터가 있음을 이번에 알게 되었지 모예요^^
그동안 하나님의 귀하신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값으로도 매길 수 없는 본인들의 인생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는 간증들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은혜롭고 때로는 사람을 행복하게도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습니다.

비즈니스 선교단체 열방네트윅을 대표하고 계시는 신갈렙 선교사님의 간증을 보고 이번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고 위로를 받고 간답니다~

이랜드 대표이사직으로 일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몸에 연약함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당당하신 모습이 방송 내내 보기좋았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받아 비즈너리를 만들고 선교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시는 일을 하시니 참 감사했고, 이 비즈니스 선교센터를 세워 영성훈련에도 힘쓰시고 있다니 마지막때에 참된 선교사님이자 기업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며 살고자 자신의 전부를 던져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신다니 저에게도 깨달아지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암으로 투병중이시라는 말씀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당당하게 웃으시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신 분이 남모르게 암으로
투병중이셨다니요...
그러나 신갈렙 선교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본인은 암으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암을 다스리고 있다구요!
암은 싸우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주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감사함으로 암을 다스리며 가야 옳다고 하시는 그 시간...
생각의 전환을 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선교사님도 대수술과 방사선 치료와 또 전이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지금도 그시간을 홀로 보내고 계시지만 암이 걸리기 전 보다 그 후에 삶이 더욱 보람되고 좋으시다는 것에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비즈너리를 세우시고 선교사님을 귀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지는 듯 하였습니다~
지금도 4군데에 암이 있지만 그것에 요동하지 않으시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명을 따라 나아가시는 모습 잊지 않고 저도 하나님의 사랑의 반응하며 살고싶습니다..

부끄럽네요..
몇년전 암으로 수술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 살겠노라고..
그 은혜 잊어버리지 말고 살겠노라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수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매일 매일 나아가겠노라고..
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인생을 살면서 또 잊고 살아가게 되었네요~

이 방송에 힘을 얻어 하나님의 언약하심을 떠올리며 베풀어주신 은혜와 생명 가지고 주의 일에 힘쓰며 저도 살아 가고자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러한 은총을 더하여 주신다면 저도 언젠가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나누고 싶어지네요..
사실은 예전부터 어찌보면 터무니가 없는 마음을 먹곤 했답니다..
그러나 물론 내세울것도 없는 것들 투성이지만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언젠가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아니면 그런 기회가 살면서 없을지도 모르나 그리고 그곳이 어디가 되었건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큰 꿈을 또 하나 품고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ㅎㅎ

늘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롭게 하소서를 위해
힘쓰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시고요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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