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선교하는 김연희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고 많이 울었습니다.
한창 예쁘고 뭐든지 하고싶은 나이인 20대를 주님을 위해 먼나라 캄보디아에서 더위와 먼지를 마셔가며 사역하는 모습과 실명위기에서도 보일수 있을때 아름다운것을 보게해달라는 작은 소원하나가 저의 마음을 울렸네요..
전 20대때 뭘했을까요..대학교 마치자마자 돈벌어야했던게 현실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삶속에서 오직 주님은 밖에 계시고 나만 생각하며 20대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해보고싶은것도 많아 맘껏해봤지만 결과는 허무로 끝냈던 기억도 납니다.
순수하고 누구보다 아름다운 눈을 가지신 김연희 선교사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려고 합니다.
선교비가 없어서 고민할때마다 주님께서는 모르는 사람을 통해 선교비를 주셨고 눈이 서서히 다 타들어가도록 몰랐으나 더 이상 실명되지 않도록 수술해주셨다는 간증을 통해 주님께서는 김연희 선교사의 눈을 누구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하셨고, 캄보디아를 위해 실명위기의 눈을 위대하게 하셔서 중국어를 공부하게하셔서 지금은 중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말에 사역에 있어서는 쉬지말아야 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셨네요...
아름다운 눈을 가진 김연희 선교사님의 건강과 사역과 모든 물질적인 부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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