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엄마됐어요/박탐희] 편을 시청하고...
조경신
2011.01.21
조회 130
어제저녁~ 탤런트 박탐희 자매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외모도 예쁘지만, 마음도 참 예쁘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우자의 '부부싸움 도중, 무릎꿇고 기도하는 모습과 말씀 읽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렇게 하면 좀 더 평화스럽고 나를 성장시킬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도 해 보았지요...
...
저는 친정 할머니적부터 믿어온 모태신앙의 믿음을 바탕으로 늘~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왔습니다.
불신가정의 남편을 만나 '7년대환란'을 겪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불화를 거듭하며 살아오다 남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기도원에 갔다가 완전히 깨어지고 부숴져서 현재 10여년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가는데 얼마나 하나님께서
만지시는지~ 남편의 변화된 모습속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자녀 또한 제대로 된 뒷바라지 없이 키우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늘~ 복음의 씨앗을 서서히 싹틔우고 잎이 나고
줄기를 뻗어가며 잘 자라고 있지요~ '찬양'이와 '온유'는
현재 중학생이고요~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말씀으로
사회 속에서 빛의 역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을
삶을 목표로 하는 저희 가정이 되길 원하며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탐희 자매님 간증을 들으며 '나도 저(신혼시절)때~ 신랑의 믿음이
견고하지 못했을때 좀 더 참고 베풀걸~ 이쁜 아내가 되었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싸우고 힘들어했던 것이 후회되고, 회개하는 기회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밤 10시면 412번 TV채널에 고정되는 우리가정의
사모함에 감사드리며, 그렇게 늘~ 많은 분들의 간증에 은혜받게
하시는 '새롭게 하소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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