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을 봅니다.
조혜림
2011.01.21
조회 62
평소 이지적이고 매서운 눈빛이 기억에 남았던 탤런트 박탐희씨
제 기억속에 있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천사처럼 환하게 웃는
탐희씨를 볼수 있었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신혼이고,
이제 아기를 기다리는 가정인지라 탐희씨의 한말씀 한말씀이 정말 소중하게 여겨졌습니다. 남편과 함께 간증을 들었는데, 예수님의 마음에 멍이 들었다는 얘기에선 남편과 저 모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정말 예수님은 그런분 같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면,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시지만, 그 길이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애쓰시고, 마음아파 하시는 그런 분... 정말 이런분이 세상에 누가 있을까요? 탐희씨의 고백을 들으며 다시한번 감동에 젖었습니다.
기도의 능력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끼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저희가정에 주실 귀한 생명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박탐희씨 고맙습니다. 새롭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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