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들이 주님의 은혜였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알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사랑으로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참 제자된 삶을 살려고 합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마음의 상처도 실상은
잘못된 저에 대한 애착이라는 이기심이 제 안에 있었기
때문이고, 저의 자아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고 이제는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눈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또, 저의 신앙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항상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옷 입고 살겠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을 세상적인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귀한 존재로 보고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의 인격을 무시할 수 없음을 알고
하늘 나라의 가치관으로 모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살려고 합니다.
저의 힘으로는 이러한 다짐들을 실천할 수 없음을 알고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성전된 저의 심령을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이 험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가 끝까지 소중히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이고
또, 지금까지는 소중히 여겼지만 이제는 주님을 위하여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셔서 저의 남은 인생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주님 뜻대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죄악 가운데서 신음하고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주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기도드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그 분들을 자유하게 하는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을 가지고
절망 가운데 있으면서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데, 성령님께서
저를 그 사람들에게로 인도하여 제가 받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게
해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루 속히 구제역이 사라지기를 기도드리며 늦었지만,
이 프로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과 이 프로를
애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모두 주님의 복이 되셔서 가시는 곳마다 만나시는
분들마다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가 되셔서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하시는 삶을
사시기 바라고 날마다 주님 안에서 안식과 평안과 기쁨과
사랑과 진리를 풍성히 받아 누리시기를 간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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