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가 고3이어서 특별히 하는일 없이 분주하게 보내다 새벽역에 간만에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게 되어 반가웠읍니다.
임동진, 고은아씨의 차분한 진행이 편안했읍니다.
다른 코너에서도 설교를 통해 뵌적이 있는 이영환목사님 간증에서 많은 깨달음을 가질수 있었읍니다.
"목회가 쉽다"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는걸 보니 다른 목회 사역자들도 목사님처럼 기도하고 노력하셔서 목회가 힘들지 않고 행복한 목사님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저도 새벽예배부터 하루의 믿음생활을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쁜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읍니다.
중학교만 나오고 신학공부를 하셔서 "대전 한밭제일장로교회"를 이끄시는 과정을 시청하고, 고3 제딸에게도 간판학벌보다는 인생을 살면서 꾸준히 공부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목사님 얘기를 해주었읍니다.
목사님이 주님과 함께 한 목회 30년-힘들때 예수님께 기도하시며 위로받고 성도들에게 권위의식없이 애정표현을 하며 목회하는 모습이 부럽기도했읍니다. 그리고 저도 내년에 50이되지만 목사님처럼 공부에 다시 도전할 용기가 생겼읍니다.
건의사항-방송무대 인테리어가 좀 산만한 느낌이 들더군요. 좀 단순하면서 예쁘게 꾸미셔서 출연진들이 좀더 잘보이게 하셨음하고요. 요즘은 성탄분위기로 꾸미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부탁드림-제가 안믿는 분과 시간날때 같이 운동을 하는데 "새롭게 하소서" 타올을 선물하며 전도하고 싶읍니다.


<주님과 함께 한 목회 30년>이영환 목사님편을 보고...
탁정숙
20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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