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롭게하소서 9031회에 출연한 쌍둥이 찬양사역자 이하송, 이지혜입니다.

출연이후 하나님의 귀하신 은혜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 메세지와 함께 물질적으로도 후원해주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는 마음에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요즘 저희들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기도덕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일에도 하루가 짧을 정도로 사역을 하고 있구요.
여러 목사님들께서도 저희들의 지경이 넓혀지기를...그리고 우리 가정을
축복해주시기를 기도해주시고 계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아빠께서도 저희들의 찬양간증집회에 동행하시면서
더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힘들었을 사람인데...오히려 은혜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계셔서 그것또한 은혜입니다.
가족에게...더군다나 자식에게 그런 간증을 들어야만 했을
아비의 심정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을테지만
그 아비의 고통도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어찌 큰지요..

분명히 우리의 간증을 들으시고 주님을 만나고 변화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믿습니다.
도무지 변화될 수 없을거라고 실망하고 계시는 분들도
또한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 간증의 시간을 통해서 다시한번 우리 가정을 변화시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마시고 기대하며 소망하며 우리주님 곁을
지키고 계시길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저희와 함께 울고 웃어주시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새롭게 하소서 제작진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