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절망의 수렁에서 끌어 올려서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
김경희
2010.11.10
조회 88
오늘 이하송, 이지혜 찬양사역자의 간증을 들으며 너무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알콜중독자 아버지로 부터 온갖 고통을 당하여 잠도 집에서 못 자고 이집, 저집을 다니고 배에서도 잤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또 고통과 괴로움속에서 지내는 그 가정에 찾아 가서 끈질기게 전도하며 하송자매를 교회로 이끄신 그 권사님의 사랑과 열정에도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되어 저도 이렇게 힘들고 괴로워하는 가정에 특히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하송자매를 통해서 오랫동안 알콜중독에 시달리던 아버지까지 하나님께 돌아와서 변화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온 가족이 인내하고 기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족애를 보여주신 것이 감동입니다. 무엇보다 그 모진 고초와 학대를 겪으며 자식들을 위해 이혼하지 않고 인내하신 어머님도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또 하송자매의 찬양앨범을 위해 배를 파시고 기도하시며 헌신하시는 변화된 아버지의 모습도 은혜가 됩니다.
앞으로 두 자매의 간증과 찬양사역을 통해 많은 고통과 괴로움속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소망과 힘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영광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너무 감동 받아서 방송을 보며 쉬임없이 눈물을 닦았고 방송 후에 하나님께 두 자매의 사역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만져 주시고 세워 주셨으니 그의 긍휼하심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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