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아 목사님의 방송을 시청하며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란 어느 책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삶의 고난 앞에서 때때마다 은혜를 주시고 살 길과 소망을 주셔서 그 기쁨과 힘으로 하나님 당신앞에 무릎꼻고 나아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저버리고 또 저버리고 또 저버리는 지난 날의 모습들...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려 하신 비유를 들으시며 우리를 그렇게 끝가지 품으려 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향한 안타까워하셨던 고백이 들리는 듯 하였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로 작정하신 자는 무슨 어떠한 일이 있다 하더라고 반드시 쓰시는 분이시구나!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와 곁길로 가지 않도록 채찍을 통해서라도 제 갈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끝이없는 자비와 긍휼하심을 시청하며 깨닫게 되었고 눈물로 듣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자식을 데려가시고 물질을 앗아기시고....
욥의 고난 또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땅의 절망의 늪에서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해 한 사람을
저렇게 까지 훈련하시고 단련하셔서 쓰시고야 마는 하나님!!
김인아 목사님의 그야말로 축복의 통로이십니다.
성도 한 명없는 교회를 먼저 짓고 계신 목사님을 뵈며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것 처럼 믿음은 볼 수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바라볼 수 없는 것들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요 실상임을 또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 가운데 연단하심으로 정금으로 되게 하셔서 거룩한 의의 도구로 연장으로 쓰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 저희 교회에서 '새 생명 축제'로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직분도 있고 한데 그에 따른 부담또한 적쟎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방송을 보면서 저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게도 김인아 목사님처럼 전도의 열정고 영혼사랑의 능력과 긍휼히 여기는 아버지의 마음을 주세요! 라며 그에 앞선 고난으로 단련하심을 보면서도 겁없이 기도하게 되더군요.
저도 저희 가정도 전도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싶은 소망으로 오늘 방송을 시청하였구요 이 프로그램을 기도로써 준비해 가심을 다시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줌마 전도왕 김인아 목사님 편을 시청후~~
최은정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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