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게되엇어요
너무나특별한 아이(지금 26개월)에 대해 쓰려고합니다 제가 임신한지6개월만에 뱃속아이가 심장이 안 좋고 언청이라고하는데 심장이 너무 않좋으니 포기하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대학 병원에 갔었요 같은 말을 하더군요 저희부부는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보니 저희는 살 수 있는 확률이20%이 아니라 1%라도 낳아야 한다고 고민 없이 낳았는데 막상 낳아보니 병명이 6가지 이상이 되더군요 희귀 난치병(골든하 증후군)과 구순 구개열 그리고 팔로4증 등골 장예 등뼈가 부서져 있었고 소이증 섬류근종과 기타 너무 놀랬어요
그때 부터 저희는 기도와 병마와 싸우며 살아가고 잇는데 작년에 큰수술을 5번 올해에도 1번 그리고 다시 재수술을 이야기가 나오는 아이이지만 병원에선 일어서거나 앉지도 못하고 서거나 걸을 수도 없다 했던 아이는 이제 뛰어 다님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수술이 여러번 남아 잇고 죽는 날가지 병원을 떠 날 수 없는 보석이가 너무나 다른 일상을 살아 가고 있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6개월 무렵 부터 기도를 하는 아이 입니다 일반 아이들이 하는 그런 기도가 아니라 한번도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두 손을 하늘로 향하여 들고 큰 소리를 내며 기도를 하고 시작 하면 2시간도 좋고 3시간도 좋고 기도와 찬양을 합니다 처음엔 애가 기도 한다고 생각을 못했어요 찬양을 한다고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저희 부부 머리에 안수 기도도 해 주어 솔직히 많이 놀랐읍니다 보석이가 기도를 시작하면 주위의 어떤 소리나 방해도 굴 하지 않고 기도 합니다 두손을 들고 찬양을 시작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방언으로 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보석이가 기도 하는 것을 본 사람들을 어이가 없어 웃 거나 방언을 하는 구나 하시는데 솔직히 아이가 무슨 방언이요 저희 교회는 안수 기도를 하는 곳도 방언으로 기도를 시끄럽게 하는 곳도 아닌데 아이는 가르쳐 준 적없는 기도 방법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보석이는 귀가 잘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 아이가 아멘 아멘 소리를 지르듯 아멘을 외치고 제가 지쳐 있으면 도리어 저희를 위해 기도 해 주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에겐 아주 특별히 반응 을 보이는 목사님 두분이 계시는데 김삼환 목사님과 조용기 목사님(사실 리두 분은 우리 아들 때문에 알게 된 목사님입니다 cbs 방송에서 설교 하는는 모습을 보면 아들이 다른 분들은 거의 그냥놀는데 6개월 쯤 부터 이 두분 목사님 말씀에 반응을 보이더군요)이라는 점입니다 다른 예배를 가서 드려도 그냥 별 반응 없이 놀다가도 두분의 목사님 설교만 들리면 아멘 아멘 하는 것이신기했고 그렇게 두분에게 반응 하는 것 때문에 혹시 두분에게 안수 기도를 받으면 아이가 좋아 지지 않을 까 하는 생각를 잠시 해 본적도 있읍니다
보석이를 sbs에서 여러번 취재 하시길 원 하셨는데 저희가 거절을 하고 잇었어요
보석이를 더 아시고자 하시면 저에 블로그에 들어오셔서 매주 올리는 보석이 기도 을 보시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lovelystar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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