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권사님 간증을 듣고...
이동영
2010.09.18
조회 116
몇년 전 최일도 목사님께서 진행을 하실 때 윤복희 권사님의 간증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때는 시청자 나눔터에 참여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몇년 전에 한 번 들었지만 윤복희 권사님의 간증은 기쁨이 충만한 간증이어서 마치 한 여름, 뙤약볕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분수의 물줄기를 보는 것 같았고, 얼음물을 한 사발 들이켰을 때의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주님을 영접한 지 오래된 사람으로서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면서 주님을 자랑하고 전도를 하면서 살아가기도 하지만 처음 윤복희 권사님을 찾아오신 주님께서 성령으로 내주하셔서 사람을 그렇게 변화하도록 만들 수 있다니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어려서 고생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노래의 세계' 속에서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정을 받았던 그녀, 따라서 경제적으로도 충분히 '누림'을 살았던 그녀가 주님을 만난 후에 세상의 것이 주지 못하는 사랑, 기쁨, 행복을 알았다고 말 했습니다.

성경에는많은 하나님이 말씀이 있지만 그것을 두 가지로 축약을 시키면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라고 말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받은 여러가지 은사 중에 제일의 은사는 '사랑'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윤복희 권사님은 바로 그 사랑의 은사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CCM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이 탄생된 배경 이야기와 노래가 나오기 전에 나레이션이 가슴을 뭉클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권사님처럼 주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고, 느낄 수있는 그런 사랑의 은사를 받고 싶습니다.그리고 권사님처럼 주님을 따라가기 의해서 나 자신이 내려놓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권사님의 주님 앞에 서기까지의 생애가 바울처럼 온전히 주의 사랑에 온전히 붙들려서 기쁨에 겨워서 날마다 주님으로 행복해 하며 '천국의 영원한 딴다라'로서 주님의 아름다운 증인으로서의 삶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청취소감을 쓰는 지금도 윤 권사님의 뜨거운 목소리가 제 심장 속에서 함께 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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