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집사님의 간증을 듣고
이동영
2010.09.19
조회 80
이광희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성경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복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아들과 교회를 돌보느라고 자녀들은 자연적으로 뒷전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을 때 이광희 집사님의 부모님께서 하나님께 사랑하는 자녀들의 앞 날을 맡기면서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셨을까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광희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사랑하는 부모님이 고아를 돌보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 모습이 집사님으로 하여금 큰 축복으로 대를 이어서 섬기는 복을 하나님으로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종일관 겸손하게 웃으면서 사랑하는 어머니의 섬김의 모습을 집사님이 말씀해 주신 것도 머릿속에 기억이 나면서 신앙인인 저의 모습을 다시 뒤돌아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위선없이 하나님 모시고 멋지게 사는 것이 최고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면 미루지 말고 해라."
"있는 위치에서 잘 누리고 살아야."

흔히들 말씀을 따라서 사는 사람들은 '융통성이 없는 경직된 삶'을 떠올리게 되는데 집사님의 어머니께서는 '복음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줄 아는 멋있는 분이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런 어머니의 삶을 보셨기에 이광희 집사님도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던 어머니의 삶이 아닌 경제적으로는 최상의 수준의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직업속에서 갈등없이 자신의 일을 소신있게 최선을 다해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는 것만으로는 '가난'의 굴레에서는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수단에 망고나무를 심어줘서 100 년을 1년에 2차례씩 망고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이야말로 정말로 굶주림에 허덕이는 수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집사님의 기도의 제목처럼 희망구호가 온 세계에 퍼져서 만고강산이 되고, 이 지구상에 배고픔이 없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집사님의 하는 일이 잘 되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섬김의 모습을 대를 이어서' 섬김의 복'을 받는 집사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파급되어서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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