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김기홍
2010.09.20
조회 70
할렐루야. 얼마 전에 목사님께서 하늘 나라에 가신 후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간증하신 방송을 보았습니다.
언제나 예수님을 닮으려고 하신 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신 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날마다 죽는 삶을 사신 분.
저는 목사님을 한번도 뵙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목사님께서 위독하시다는 말을 듣고
사랑의 교회 홈페이지에 가서 여러 번 기도문도 올렸고
또, 조용기 목사님께도 기도부탁을 드렸습니다.
사실 저는 목사님께서 그렇게 많이 편찮으셨는지는 모르고 다만,
이번에 건강을 회복하신 후 좀더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시다가 건강하신 모습으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시다가
예수님께서 데리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저희나 목사님이나 목사님께서 이 세상에 계시든지 저 천국에
계시든지 주님께서는 다 유익하게 해주신다는 것은 알지만,
영으로 연결된 목사님과의 진한 가족애 때문에 너무나 슬펐습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의 유가족분들께 주님의
평안과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도 사랑의 교회와 한국 교회가 잘 되기를 바라시는
목사님을 기쁘게 뵐 날을 그리며 목사님께서 못다 이루신
일을 저희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품으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저희도 작은
예수가 되어 이 땅에서 길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임동진 목사님과 고은아 권사님과 오현숙, 신석현 PD님과 그외
수고하시는 관계자분들 모두 주님 안에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영육 간에 늘 강건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형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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