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씀 한말씀이 은혜입니다
정회문
2010.08.31
조회 5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하면 조용기 목사님이 먼저 떠오르는데 그 유명한 교회의 후임목사님께서 새롭게 하소서에 나오신다고 해서 어떤분이실까? 하는 기대반 설렘반의 마음으로 이틀간 집중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말씀 한말씀이 은혜였습니다. 4대째 기독교 가정이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렸던 어린시절과 토요일 마다 성경퀴즈 대회를 했다는 것, 주일날은 예배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들은 정말 이영훈목사님의 앞날을 예견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년시절 세상 재미보다 주님 섬기는 재미가 더 좋았다고 고백하셨던 그 말에서 이영훈목사님의 심정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영훈목사님을 보면서 또 느끼는 것이지만 어머니의 기도가 정말 중요하고, 또 하나님께서 어머니들의 기도는 더 잘 들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들은 말씀은 지역아동센터 이야기와 다문화 가정 이야기입니다. 현재 저희 교회에서도 이 두사역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담임 목사님을 도와 내년부터 이사역에 힘쓰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두려운 부분도 있고, 타지역에서 시작을 하는 거라 많은 애로 사항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이영훈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좀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이보다 더 큰 기쁨이 또 어디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또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이렇게 응답해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처럼 현 교회들이 일반인들 눈으로 봤을때, 칭찬받는 공동체가 되고, 나눔과 섬김이 가득한 교회로 인식되어 영혼구원의 역사가 다시한번 불일듯 일어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은혜주신 이영훈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하소서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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