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9월에 "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 이미 읽었습니다만,
오늘 "지선"씨의 방송을 보고 많은 회개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교회에 나가기를 꺼려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이 그냥저냥 하루 하루 살아가는 무의미한 삶을
생활로 보내고 있는 제가 정말 부끄럽네요.
정말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진실로 믿는 굳건한 신앙심은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인지...
믿음은 누구에게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니고
부러워해서 따라가는 것도 아니며
다른 사람들의 권면에 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니
정말 진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알고 깨달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다른 이들처럼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방송을 보면서 믿음을 주십사 간절히 바라고 또 원했습니다.
어차피 선택하셨으니 저에게도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진정한
용기와 강퍅한 저의 마음에 변화를 주시라고,
진정 주님만 바라보는 "주바라기"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라고...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렸습니다.
좋은 방송을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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