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수련
2010.07.13
조회 66
선교지에 가서 선교하는것은 아무나 한다고 되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정말 선교가 절실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선교사님들이 선교하는데 장애물이 있다면 우리들이 선교지에 가지는 못할망정 선교사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선교사님들이 현지에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운 형편들이 다 있지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눈물과 땀을 흘리는것을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오늘 나오신 선교사님은 저희들과 같이 평범하게 보이는데 어린시절부터
시련을 많이 겪게 하시어 모든 아픔을 다 이해하고 품을수 있는사람으로
만드셨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어릴때 아버지가 폭력,술로 인해 암울하고 상처가 많은 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한테 맞는 아이들보면 어릴때 생각이나서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 아무리 큰 아픔도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남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같은 아픔을 겪어본자라야 그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 이해하게 되고 그들을 진심으로 눈물로 품을수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무리 큰 상처,아픔도 결국 그것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용하시고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만큼 큰 시련과 단련을 겪으신 선교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더 큰 그릇으로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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