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모님의 간증을 들고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본토 친적 아비집을 떠나라"고 했을때 순종하고 떠났던 그 단락이 생각났습니다. 어릴때 공과공부시간에 그 말씀은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고 쉬워보이던 순종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나이가 어느정도 들고보니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했을때 순종하고 떠나는 믿음이 얼마나 대단한 믿음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찬양은 정말 맑고 깨끗했습니다.
저도 음악을 하기때문에 들을줄은 조금 알거든요.ㅋ
2집을 내신다고 하니 1집은 벌써 나와 있는것 같네요. 얼렁 사서 들어볼려구요... 요즘 성도들 믿는다 하면서 저 자신부터도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를 위한 신앙생활을 많이 하는데 오늘 간증을 보면서 떠나라고 했을때 순종하는 믿음과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광된 삶에 중심을 둬야 겠다고 생각했고 제 자신의 신앙생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반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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