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청소감을쓰게되었습니다.사순절기고난주에 간증문을써서
저희교회 주간지 라이프위클리에올렸슴니다.회심후28년동안수없이
많은일들을 경험하며 많이울고 기도하며고난중에감사했습니다.시아버님교통사고,남편교통사고,시어머님담낭암,시아버님치매로8년모시고살며 예수님을만난후부터 오히려제삶은고난의연속이었습니다.김병년목사님간증을들으며 전엉엉울었습니다.제가경험한오히려저를아프게한 위로의말들이 목사님도경험하신걸아파하면서요- 믿음이좋으면하나님복받고잘산다/네죄를니가한번돌아봐라/그만큼 고난을받으면서 어찌감사가나오냐?/죄를많이졌으니회개도더많이해야되/역시하나님은공평하셔 가난하니아이먹일젖은잘나오게하시니/등등 김병년목사님말씀에고난중에 "고난중에감사합니다 삶의과정입니다",그말씀은제게 은혜의눈물이되어흘렸습니다.사모님을향한기도의제목도너무나진심이기에...아내를회복시켜주시던지,하나님!데려가시던지...긍휼이풍성하신
하나님의계획이어떠시던지 목사님!힘내세요 중환자실에서 죽음을바라밨던 제남편은 구원을받고 지금은집사님이되었고요 시어머님은병중에오래고생 않으시고 구원받고돌아가셨구요 시아버님도구원받고돌아가셨어요 가난속에서 고난속에서 사람들에겐 아픔을겪었지만 모든건하나님예비해놓으신축복이었어요 작년11월하나님께선좀더넓은장막을허락하셨고 나그네를대접하고 형제들을쉬게하는쉼터로주셨습니다. ~28년의세월이흐른지금도여전히하나님께감사합니다.목사님말씀대로 기쁨도고난도삶의과정이며부활의삶속에서사니까요.목사님기도가 하나님의뜻대로성취되길기도드립니다.새롭게하소서;프로그램도 너무나 소중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