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건수 집사의 가족찾기 운동에 헌신한 모습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란 모두가 자기 중심적이어서 자기의 유익이나 명예를 위하여 일하며 살려고 합니다. 그러덴 이집사님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생각하고 잃어버림 가족 찾기와 이산 가족 찾기에 경찰공무원으로서의 본연의 업무와 함께 이 일을 자기의 사명이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생활과 시간을 희생하면서 10여년을 해오신 것을 보니 하나님이 이일을 위해 사명자로 세우셨다는 생각과 가족을 잃은자들의 감동이야 더 말 할것이 없겠지만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산다는 것은 아픈 사람의 마음을 가슴속에 풍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집사는 이일을 10여년 하다보니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눈물을 보고 이집사님도 눈물을 흘린다는 간증을 듣고 어떤분이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전과 같지 않다.,고 말씀 하셨는데 가족을 잃은자들의 마음을 알고 그런 사람들의 아픔을 해결해야 할 사명자로의 삶을 살고자 하신 것 같았습니다. 이집사닌이 말씀하신 것처럼'예수님의 한 모습을 닮아가며 살면서 후회하지 않겠습니다.'는 고백처럼 예수님이 우리 모두의 죄를 지고 헌신하신 것을 알지만 자기를 버리고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며 살기가 어려운데 이집사님은 이것이 예수님이 주신 사명이다고 생각하고 10여년 동안 1,500여명의 가족을 찾아주고 일년에도 700여명의 가족을 만나게 하셨다니 참으로 믿음으로 이 일을 하신 집사님이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는 날 사람들이 남을 위해 산다고 하지만 말뿐이고 나를 위해 사는데 참으로 이집사님은 나름대로 사는 삶이 아닌 너름대로(다른사람을 위해서) 사는 봉사와 헌신의 삶, 예수님의 십자가의 삶을 닮아가는 사명자란 생각을 하면서 저도 무엇인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의 일을 해야 되겠다는 강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정부나 경찰 상부기관에서도 가족찾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새로운 통일된 가족 찾기 시스템이 구축되어서 국내 이산가족과 해외 이산가족의 아픔이 더 많이 해결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이집사님의 일이 더욱 잘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해야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남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느끼고 헌신한 사명자의 삶
조규록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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