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은혜받고 있습니다...
김민경
2010.02.22
조회 67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참 사랑하는 자매예요.
매주...아니 매일매일 재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정말 은혜받고 있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 섭리를 깨
달으며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몸둘바를 모를 정도입니다.
저 또한 십일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환경에 따라 흔들
리는 나약한 신앙이 아닌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요즘은 하나님께 제게 회개를 가르치고 계신것 같습니다....정말 행위로 난 것이 아닌 구원임을. 온 마음으로 느끼고 또 회개하며 정말 제가 잘나서가 아닌 하나님께 내세울것 없는 제게 오직 사랑과 은혜로 모든 죄를 덮어주시고 새롭게 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제가 그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저를 힘들게 했던 가족을 미워하는 마음이 남아있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상처과 아픔이 다인줄 알았습니다. 마치 제겐 죄가 없는것 마냥,, 나약한 사람이 바로 나인데 죄로 덮여진 나인데...
그리고 요즘은 하나님께서 가족을 만져주고 계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그분앞에서 가족을 온전히 용서하지 못했던 저를 고백하고 싶네요... 정말 이십여년도 넘게 술마귀에 사로잡혔던 아버지께서 긴 방황을 끝내고 집에 돌에 오시고 지난 주에는 친구분의 권유로 성경책까지 들고 교회 문 앞까지 갔다 오셨다는 말을 전화를 통해 어머니께로부터 들었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저희 가족은 엄마아빠남동생 인데요 남동생은 세례는 작년에 받았고 한동안 설교를 통해 은혜받는듯 하더니 교회생활을 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저를 포함한 온 가족이 온전히 주님 앞에 자복하며 믿음의 가정되길 기도하고 또 기도 부탁합니다. 아빠를 철저히 바꿔주시고 주님 영접하게 하셔서 아빠를 통해 친척들 또한 구원받게 해달라고 기도부탁해요.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는 연세가 많이 드셨는데 현재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구요. 정말 하나님 께서 하늘문을 여서서 오직 그분의 사랑과 은혜로 이 족속을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뿐입니다.
저를 위해서는 온전한 십일조생활을 하게 해달라고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믿음을 더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절실하고요.
또한 저와 3여년 넘게 교제한 오빠는 자살이라는 말까지 하며 하나님을 알지만 아직 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모르고 교회출석하지 않는 상태구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치유의 역사를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기도뿐이니까요.
저를 통해 할 일이 있다면 제가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구요,,,
정말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끊임없이 방송 보며 은혜받을께요 수고부탁합니다. 감사해요...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저 또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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