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영광돌리는 아름다운 삶이 되세요.
김복선
2010.01.31
조회 77
"전주영 집사님의 간증을 듣고"

전 주영 집사님이 북한에서 살다온 사람이 북한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말씀이 제 가슴에 감동으로 남네요.
문득 엄마가 살다가 오신 북한 무산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고향 무산. 그렇지 엄마의 고향도 북한 무산이었지
더 뜨겁게 더 간절하게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책임감이 간증을 들으면서 생각되어 졌습니다.

전 주영 집사님은 남한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태신앙인이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바른 신앙관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주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고백이 참 귀합니다.
자신만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북한의 영혼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꼭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계시네요.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한에 입장에서 북한학을 다시 공부하고 사회복지 관련공부도 하여서 자격증을 갖추어 남한 내 정착해 있는 장애자들을 위해 섬기는 삶을 살고 싶은 소망도 무척 소중하고 귀한 기도 제목 같습니다.
부드러운 말씨와 따뜻한 눈빛. 자상한 섬김이 우리가 보기에도 화면으로 전해져 오네요

하루하루 사고 없이 무사하게 하루를 보내고 감사하고 고맙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소중하네요.
주님과 멀어질까봐 부부가 함께 한 직장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는 믿음의 고백 역시 저를 놀라게 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이름까지 바꾼 전 주영 집사님과 최영미 집사님을 통해
한 알의 본보기가 되는 아름다운 밀알의 삶이되시길 기도합니다.

남한의 정착한 수많은 사람들이 계시겠지만 주님의 향기가 풍겨나는 귀하고 복된 집사님부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귀한 간증 듣게 되어 감사드리고 북한의 영혼들을 위해 더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동기부여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새해 새롭게 하소서를 진행하시는 임동진 고운아님과 제작진 여러분과 우리 주님의 은총이 복된 장마비처럼 내리시길 기도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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