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선교자의 마음으로써 배운점이 많습니다~
김진솔
2009.12.31
조회 60
샬롬~
2009년의 12월의 마지막날도 저물고 있습니다.
어떤 세상의 시상식보다도 은혜로운 새롭게하소서.
매일 열시마다 누가 나올까 기대하며 은혜롭게 잘보고있습니다.
오늘은 다시보는 새롭게 하소서, 여명학교의 조명숙 교감선생님이
나오시더라구요.
처음엔 아무느낌없이 보았지만, 보면볼수록 북한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지, 또 하나님이 북한사람들을 얼마나 기다리시고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엉성하고 어리지만, 오직 믿음으로 주님께서 저의 선교도 인도하여 주실것이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정말 대단하신 조명숙 교감선생님.
죽음을 무릅쓰고 하나님일을 감당하시는것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선교사의 꿈을 품고 쫒아가다가도 불현듯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생의 길은 나그네길이라고, 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천국을 예비하신 하나님이라고 여러가지 위로와 확신의 말씀을 해주십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하나님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함께하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선교사의 꿈을 19살때부터 품고 달려왔지만, 약간 막연한가운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성경을 읽다가 주님께서 확신을 주셔서 선교사의 꿈을위해 인터넷으로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역사공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귀한 시간 같은 선교 사역자로서 고생하시는 조명숙 교감선생님의
하나님의 빛과 소금된 모습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p.s 선교사역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취비를 감당하고나면 한달에 5만원으로 살아야해서 책한권사는것이 넉넉치 않네요.
어떤 세상의 영어를 하기보단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기위해 도구로서 쓰일 영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영한 bible을 받아볼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채택되지 않아도 이런 글을 쓰게 됨에 감사를드리고 읽으시는 분들 저의 선교의 비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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