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회가 될 때마다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늘 지쳐서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이 프로에 나오신 많은 분들을 보면서 지친 맘에 회복을 얻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나온 컴패션 밴드는 사회 생활에 하염없이 휩쓸리고 지쳐가던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고 설레임을 주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다는건 불가능 하다.' 라고 스스로 정당화 시키며 살면서 커다란 공허함 속에서 방황하고 자신만의 고민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지냈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간증에서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면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가장 감사하고 앞으로 전하며 살고 싶다는 현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었을 땐 감사하지 못하며 지내온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또, 새옷을 들고 있는데 젖어있는 자신의 옷만 바라보고 눈을 들지 못하던 아이의 이야기는 제 현실 속에서 스스로 도피처를 찾기위에 몸부림 치는 저의 모습을 보게해주었습니다.
나눔에 대한 세분의 간증은 건조한 제 마음에 잊고 지냈던 설레임을 찾게 해주었습니다.
시청 후 오랜만에 하나님과 따뜻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쳐있는 저에게 다른 이들의 입술을 통해 딱 맞는 말씀을 선물해주시는 하나님과 <새롭게 하소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더 큰 역사하심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컴패션 밴드... 그리고 나눔
기미형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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