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저들의 눈물을 닦아 주소서!
박근주
2009.11.25
조회 70
미국에서 사역을 하시던 L 목사님이 이사야 40장 1절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답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 말씀에 도전을 받고 북한선교를 위해
일평생 헌신을 하였답니다.

저는 북한동포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남한은 풍요로움 가운데 사는데,
저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너무 배고파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 중국으로 넘어갑니다.

오늘 새롭게 하소서 프로를 통해 여명학교 조명숙 교감 선생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탈북 어린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 예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는 마땅히 어른들의 보호속에 건강하게 맑고 밝게 자라가야 합니다.
영양도 많이 섭취하여 두뇌도 몸도 튼튼하게 자라가야 합니다.

탈북민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보며, 헌신하는 그 마음, 그 행동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많은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가 생겨 났으면 합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무척 사랑했습니다. 제자들은 아이들을 오는 것을 막았지만, 예수님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성경을 통해 보게 됩니다.

"주님, 탈북민 아이들을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저들의 눈물과 아픔도
알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여, 저 아이들의 눈물도 닦아주시고, 마음에 위로하여 주시고, 저들이 남한 사회에 잘
적응하며 맑고 밝게 건강하게 자라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히 이를 위해 헌신하는 조명숙 교감선생님을 붙들어 주시고, 많은 기도의 후원자 물질의 후원자가 일어나도록 도와주소서. 그래서 다시는 저들이 배고픔으로 인해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우리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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