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생전 처음
시청자후기 같은걸 써보는데요ㅎㅎ
그것도 이 새벽부터 ㅋㅋ
방송을 보자마자 바로 컴퓨터를 켜서 쓰고 있습니다.
생전 안써본 시청자후기를 써야겠단 생각이 들게해주신것도
주님이 주신마음인것 같습니다.
우선 저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저는 올해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가
마음속에 비젼이 생겨서 꿈을향해 다른길을가기위해서
지금은 휴학을하고 올해 9월부터 대학입시 시험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님을 영접하였고 구원에 확신이 있음에도불구하고
언제부터인가 주님과는 너무나도 멀게 살아오며 방황하던 저에게
9월
그 시기에 주님께서,
'말씀으로 회복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9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뭐랄까 제인생의 전환점과같이.
새삶을 사는것과같이.
이때까지 살아온것과 너무나도 달리,
말씀으로 회복하고자하는 열정이 맘속에 생기면서
매주일을 성수하고 생전 가본적 없는 수요예배를 참석하고
일상속에서 말씀을 접하고싶은맘에.
아침에 눈뜨고부터 도서관 가기전까지 cbs를 켜서 일과를 시작하고
도서관에서 다녀와서 자기전에도 cbs를 들으며 잠에 들고 하는 중이었습니다.
내년을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던저에게
어느덧 올해 입시에서 좋은결과를 얻는것이 목표를 주셨습니다.
2년만에 다시고등학교공부를하는데
두달공부해서 원하는 목표점수를 얻는다는것이 어찌보면
터무니없을 찌언정, 웬지모르게 할수있을거란 느낌이들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가능할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두달이 다되어가는 동안에 주님은
게을러서 아침잠 많았던 저를
매일 새벽같이 저를 깨워주셧고 (알람맞추지않아도 자동적으로 눈을뜨게해주심)
cbs새벽강단, 5분말씀, 의학?에관련된방송, 송재호장로님의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게하셧고
정말 일상의 소소한것들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새롭게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은 없던 저인데.
20여일 남은 이시점에서
저는 심리적으르로 엄청나게 불안함을 느끼고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일찍 눈뜨게 해주셧고
여느때와같이 cbs방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밤에 12시 반에 잠들었던지라 피곤하엿고 오늘하루일과속에서 잠이 부족한것같에서
더자고싶은맘에 억지로 눈을감고 비몽상몽상태에 있는도중에도
방송의 소리가 귀에 속속히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떤 여자가 어릴쩍에 아버지를따라 필리핀에서 사역을하는도중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몸소체험하였고, 신인 연기자라는 둥
MC분이 설명하시는 부분이 들리고 그 주인공이 이자리에왔다하는데
그때까지도 저는 자려고 하였는데
이은정자매가 직접나와서 MC분들과하는 대화에 자꾸 귀가 기울여지길레
'엣다 모르겟다~ 그냥일어나서 보자'
하는마음으로 그때부터 보기시작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저는 이프로그램을 처음 보았고,
저는 천추태후를 보지않아서 이은정 자매라는 연기자가 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프로그램 초반부 시작부부터
여느 연기자답지않게
멘트하나하나속에 신실한 기독교인의 마임드가 묻어나길레 좀더
주의깊게 보게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이은정자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에
내심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근본은
모두 이은정자매님 본인이 하나님을 향한 깊은 믿음과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인 순종이 있었고,
목사님 자녀로써 일상을 교회에서 섬김 들이 있기에 그만큼 더욱더 복을 부어주신 것임을 깨닭았습니다.
제 삶속에서도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제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면서
꿈을 향한공부하는 도중인데
기간이 짧고 시험이 다가오다보니 시간에 압박받고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많이 불안하였구요.
하지만 우선순위를 공부가 아닌, 하나님께 두었을때
하나님이 더큰 도우심으로
불가능도 가능케 해주실거란 생각을 다시 일깨워 주셨습니다.
시련또한 저를 인생의 끝으로 몰게하시는것이아니라
하나님을 갈망하고 부르짖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오게 하심이라는 것을 또한번 느꼇습니다.
오늘 아침 우연히 보게된
새롭게하소서 이은정자매편으로 인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되었는데요
하나님께서 이은정자매를 통하여
저에게 맘속에 어떤 사기를 복돋아주시려고 희망과 확신을 주시기위하여
평소보다 더일찍 깨워주시고, 딱 새롭게하소서가 시작할때 동시에 눈뜨게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하나 뺄때없는
신실한 믿음의 자녀인 연기자 '이은정'자매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새벽에 예상치 못한 고농도 상큼한 비타민제를 맞은 기분입니다.ㅎㅎ
너무나도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모든것을 계획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독교 연예인으로써 연예계 생활을 하며 살아감속에서도 변치않는 믿음으로 본보기가 될 이은정자매를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방송을 만들어주시는 CBS에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이은정 자매님을 보면서
강보숙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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