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를 지내고 우연히 TV앞에 앉았는데
강형식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그렇게도 떠나기 싫어 버티던 나를
이곳 미국까지 인도하셨던 하나님,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던 우리를
지금의 비지니스를 하도록 인도하셨던 하나님,
기도할때마다 소름 돋도록 응답하셨던 하나님을
다시한번 떠올리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어요.
저도 별명이 '수도꼭지'라 힘든 이민생활에 엄청 눈물을 쏟으며
기도하며 소중히 가꿔온 이 곳에서의 일들이
이젠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 싶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경제 위기에 깊은 수렁에 빠진듯
헤쳐나오기가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를 인도하시며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내가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했슴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다시한번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새벽을 깨워보렵니다.
강형식목사님께 감사드리고,'새롭게 하소서'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이 먼 곳에서도 CBS덕분에 많은 힘을 얻어요.
THANK YOU!!!!!


지친 하루를 지내고 ......
박윤민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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