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경집사님의 간증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많은 것을 뒤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집사이면서도 주일 성수를 안하고 있는 남편...
어려운 일 앞에서 무릎 꿇으면 좋겠는데
혼자가지고 해결하려 발버둥치는 모습과
별일 아닌것에 예민하고 입에 담으면 안되는 말까지 하면서
아이들 불안하게 하는 남편 감당하기 어려워
눈물로 십자가만 바라보는게 고작이였는데ㅐ
김권사님의 동역자로써의 지혜로운 권면과 기도...
저에게 많은 도전과 힘이 되었습니다.
아~~그래 내가 문제지...
내가 바로서서 중심에 흔들림이 없으면
남편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해요..
힘낼께요...남편을 품고 지혜로운 어미와 같이 기도할께요.
살아계신 주님을 온전히 인정하면서
소망의 그날을 위해 아이들과 손잡고 참맘으로 아뢸께요.
새벽을깨워 졸린눈 비벼가며 새벽기도회에 함께 힘을 나누는
아이들에게도 믿음의 어미로 든든히 자리매김하렵니다.
기도할 힘조차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 교만이였어요....
정신차려 주님께 아뢰고...또 아뢰고.....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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