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낮아지게 하소서]
햇순교회 배월수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주님앞에 너무나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인생의 방향이 철저히 성경으로 돌아가라는 것이고
다윗처럼 찬양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며
죠지뮬러 처럼 기도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는 삶을 사신것을
알게 됩니다.
가난한데도 부한데도 처하며 일체의 감사함으로 자족함을 배웠던
바울선생님처럼 어우러져서 함께 사는 그 모습의 큰 은혜가 되네요.
언제나 처음처럼 성령님 옆에 서 있기를 바란다는 그 말씀이
생각이 나고 성령님께서 써주신다면 앞으로도 써주신다면 이라는 표현속에
하나님을 의식하고 의지하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사시는 분임을 알게 되네요.
공감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하나님과도 소통하고 예수님의 방에 사시는
사람들에게도 공감하는 그 빈 마음을 저도 배우길 원합니다.
모태신앙인이면서 성경읽기를 즐겨하지 못했던 부끄러운 저 자신을 질책하여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햇순교회 목사님과 예수님의 방에 사시는 모든 아름다운 분들께 놀랍고 크신 주님의 은총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낮은 자의 하나님 배월수목사님
김복선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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