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선교사님의 구수한 전라도사투리가 귀에 들어와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시청하다 보니 선교사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너무 놀라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나는 게 아쉬웠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흑인자치국가의 에이즈의 대물림과 고아들...
가장 낮은 곳을 향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미움없는 인내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고 저도 가족의 구원을 위해 낙심하지 않고 기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신실한 크리스천에게도 사고나 불행으로 보여지는 일들이 생길까 의문을 가지셨던 선교사님처럼 저도 제 좁은 인간적 상식으로 하나님을 전부 다 이해해보고 싶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쳔이란 땅의 것에 마음을 흔들리다가도 아드님의 말 처럼
결국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걸 믿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사고에서 회복까지 많은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사랑으로 이곳 새롭게 하소서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좋은 간증으로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통로가 되어주신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새롭게하소서 제작진과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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