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많은 감동을 주셔서 오늘 처음 가입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몇번 채널돌리면서 '아~이런방송도 있구나~~'생각만 했지 한번도 보지않고
그냥 넘겼던 방송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28년 동안 꾸준히 출석은 하는 그냥 그저그런 출석교인이었던 저는 중3 수련회때 느꼈던 하나님의 첫사랑을 다시금 느끼기위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하려고 교회를 나가기전에 방송되었던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작정기도를 저녁 11시로 생각하고 있었던터라 '조금만 보고 가야지'했는데
역시 살아계시는 하나님은 어쩜그리 시간도 맞춰 해주시는지~~^^

트레이너 정주호성도님의 간증을 듣고있으면서 마음의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방송매체로 몇번 보았던 분이었는데 새롭게 하소서 에 나오실줄은
꿈에도 몰랐어요.의외의 프로그램에서 뵈서 그런지 더 새롭고 흥미롭더라구요.어릴때 힘들 얘기들 요즘 생활얘기들 모두 저에게는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어쩜 나랑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말을 하고 계실까 하면서 한편으로는 깜짝깜짝 놀라며 순간순간 '아멘~하나님'을 연신 읊조렸습니다.

항상 하나님처럼 예수님처럼 살기원하고 나의 모든 중심이 주님이시라는것또한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더 마음에 와닿았던부분은 일급호텔에서 모든걸 뿌리치고 나와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눈물로 고백하셨다는 간증을 듣고
'아,이거구나!주님이 나에게 이걸 알려주시려고 그려셨구나!'하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좋은직장.좋은환경(적어도 저에게 만큼은요..^^) 주심을 나는 너무 당연한걸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제 자만이었던걸 깨달았습니다.
배우자이상형도 똑같구 ~~~^^^^^

우와~~~

쓰다보니 너무 많이 쓴건 아닌지..ㅎㅎㅎ

너무 은혜스러운 방송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려요~~~~!!!
새롭게 하소서 화이팅~~~~!!!!^^
주님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