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집사님의 간증...다시한 번 저에게 큰 과제를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한나
2009.03.06
조회 96
안녕하세요.
가끔씩 보는 포로그램이 "새롭게 하소서"인데요..
어제는 너무나도 큰 은혜를 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솔직히 생활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군데...
어제 김영순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니깐 제가 힘든것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수용소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죽고싶었을까...~~
그냥 말로만 들어도 끔찍하고 섬뜩할 정도인데...
그 안에서 9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가족들도 잃고....
다시한 번 지금의 저의 환경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생활 속에서도 가끔은 하나님을 원망할때도 있었지만
그러한 고난이 있었기에 지금의 밝은 미래가 왔다는 집사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눈물을 보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흘리던 눈물....~
지금의 상황만을 부정적으로 탓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김영순 집사님의 간증을 통해서 다시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말못할 고통을 당하고있을 북한 동포들을 위해 더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고난은 주시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더욱더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는 숙제를 남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순 집사님 당신의 기도와 그 마음이 북한선교와 북한인권회복운동에
힘이되어 될거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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