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 그리고..집착 ★
박현미
2009.03.12
조회 55
어제방송을보며..
한번더,저희아이들이 저희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기쁨의 씨앗이라는걸 다시한번깨닫게되는
방송이었습니다.

세번의 산고를 겪으며,
고통스런 산고못지않게
세아이..그리고 연년생..이라는 상황에
힘듦..자체가 아닌..아예 제 존재는 무언가라는 허망함에
제자아가 정말 힘들어질땐 더더욱 아이들을 닦달하며,
허망함을 풀어냈던 그동안의 시간들에..
너무도 창피하고 너무도.. 하나님께 죄송한순간들이었습니다.
1년여를 무거운배를 안고 그만큼..힘든시간과 준비를
제소유로 생각할수밖에 없었던 저였고,
혈연이라는 것에 집착해서 낳은데만 꼭 의미를 두고 주님과는
연관조차도 짓지않았던 것들등...
주님께 회개만 가득하네요...

하나님 아버지
자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적인 공허한 기쁨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불신적인 슬픔의 상처에서 지켜주소서.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우리의 자녀를 구해주소서.
인생의 괴로운 물결 속에서 저들을 인도하시고,
인생의 힘겨운 싸움에서 저들을 격려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들과 함께해주소서.
우리의 소원을 읽으시고
우리 자녀를 위한 말 없는 탄원을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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