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이언니보세요~^^
이경진
2009.03.14
조회 73
안녕하세요 효진이언니
오늘 언니의 간증을 보고 전 가슴이 너무나도 벅찼답니다
물론 다른 문제로 고민하였지만 그 문제로 인해 희망을 잃어버리고
낭떠러지 끝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 고통이 감사로 변화시키게 된 건 같은 것 같아요
효진이 언니의 간증속에서 내 모습을 발견할때마다 놀랐던 것도 그 이유에서 일것 같아요
저에게 저의 삶속에 하나님께서 없었다면 저는 정말 보잘것없는 한 사람에 불과헀고 세상의 기준에 맞춰 존재가치를 따지자면 10원어치?였을것입니다
그 속에서 저는 죽음을 선택했을 것이고 그러지 못하더라도 평생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절 잡아주셨던건 하나님의 존재였어요
그 분이 존재하심을 느낄때 비로소 전 가치있어졌고 또 나의 말못할 고통 또한 그 분께서 계획하셨음이며 이유없는것이 아니기에 답이있고 제가 견딜만큼을 주셨다고 생각하자 마음이 평안해졌던것같아요
제가 그분앞에 제 이름석자를 비추게된건... 어머니의 노력이셨어요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힘드심에도 굴하지 않고 사셨고 정말 저람 견디기 힘들고 세상사람누굴잡고 그렇게 살아보라하면
충분히 도망가려하고 견디기 힘들었을것같은 상황속에서도 주님이름을 부르시면서 사셨어요
하나님은 제게 어려움과 고난 역경 속에서도 사시는 엄마의모습과 절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절 그 분 앞에 서게해주셨어요
저또한 그런 엄만 하나님같았던 존재였어요
누구도 책임져주지않는 저의삶을 유일하게 관심가져주실분이였고 제가 유일하게 맘편한 대상이였으니깐요

저는 오늘 방송을 통해서 효진언니의 내적뿐만아니라 외적아름다움을 보았어요 난 왜인지 몰라도 언니의 모습그 자체가 이뻤고 또 하나님또한 언니를 그렇게 여기시고 보신다는 확신이 느꼈어요 정말 하나님께서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받은 사람의 모습이였어요
그런 효진언니가 예기친 못한 사고로인해 받은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 너무 마음이 아팠네요
정말 그 수많은 아픔을 딛고 이겨내신 언니의 모습이 곧 저의 삶의 목표고 희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의학기술보다 사람들의 눈이 보여지는것만 보고 판단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을 갖길 그런 기술이 개발되길 바래봐요
언니 항상 기도할깨요 행복하셔야돼요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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