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 한 켠에 자리한 교만과 아집으로 신앙이 모진 비바람을 만나 갈등으로 헤메이는 요즈음 전도사님의 찬양사역의 간증을 듣고 큰은혜받아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의 마음처럼 평정을 찾게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05년 5월경 전도사님을 처음뵈오면서 권유하신 찬양1집앨범에 수록된 찬양곡을 들으면서 눈물을 얼마나 흘렸던지.. 제 남은 인생에서 흘려야 할 눈물을 다 쏟았을 것같아요
1집 3-갈 길 몰라 헤메일때 나를 찾아오신주... 4-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두 곡은 가사가 음미하는 뜻이 전도사님의 간장을 끊어낼 것같은 구성지고 허스키한 음색과 어우러져 제 가슴속을 저리도록 여미게 하면서 의식은 지나온 나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제가 앓코 있는 질병인 파킨슨씨병으로 인하여 육신의 고통인 언어와 행동의 부자연스럼에서 오는 아픔의 눈물이 아닌... 이세상에는 다른이들의 육신도 마음도 지친이들에게 그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려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나는 지나온 내인생을 돌이켜볼때 무엇을 하면서 내가 가진 어느것을 나누며 살아왔는가 하는 회한의 뉘우침에 눈물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동안 주안장로교회 실업인선교회를 통하여 이루고자 했던(저의 육신의 생각이 앞선던 것같아요) 해외신학교건립에 꿈이 묻혀져가려 할 것같아서 마음에 방황이 신앙에 동공으로 초래 할 것같은 요즘 전도사님의 혼신을 다하시는 기도의 바탕에서 사역하시는 모습을 TV를 통하여서 접할때 제 신앙이 다시한번 첮마음으로 회복되게 하여주시길 하나님게 기도합니다
이제 전도사님의 주님 찬양 하시는 음성이 저 동토의 땅 북녘의 들녘에도 메아리지며 퍼질때 그 땅의 어두움에 붙들려 매여져 신음하는 우리의 한겨레 형제자매의 가슴속에 스며들어 같은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그들과 한자리에 모여 찬양의 경배 드릴날이 오리라 믿고
전도사님의 가정과 하시는일에 주님 동행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며 필을 놓습니다


유연희 전도사님의 찬양사역의 간증을 듣고
표 승룡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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