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재방송으로 보게 되었어요~^^
요즘.. 제가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 영어 공부를 하고 나서.. 일본어 회화 교재자료를 스쳐보게 되었었거든요.
어제 밤에 자기 전에 제 입으로 '다른 건 몰라도 일본어 공부는 절대 안한다~' 말을 하고 잔거 있죠. ;
일본에 대한 과거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어 발음도 기분나쁘게 들리고 그랬거든요. ^^;;
그런데 오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슈우지 일본유학생의 진실되고 순수한 신앙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의식이 좀 달라졌습니다~~^^
간증 중에 슈우지 유학생이 부모님께 일본어로 인사할때,
그 일본어가 듣기 좋은거 있죠?
그리고, '주님 말씀하시면' 찬양곡 잠시 불렀을 때, 참, 마음에 감동이 되며 찡하더라구요~~슈우지 님의 신앙고백이 느껴진 듯. 은혜 받았어요~^^
슈우지 일본유학생의 간증을 보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던 거 같아요.^^
믿음의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늘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닮아가자 하며 저 자신이 그렇게 다짐하면서도
마음을 열고 일본을 품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던 부끄러운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사랑받고 있는 건데, 과거에 우리나라와 좋지 않은 관계였던 다른 나라를 지금까지 미워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슈우지 님을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슈우지 님이 우리 나라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안에서 유학생으로 그리고 더욱 멋진 신앙인으로 세워지셔서 우리나라와 일본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어 우리나라와 일본의 과거 감정의 벽이 사라지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아, 그리고 슈우지 님의 간증을 통해 일본 교회와 우리나라 교회가 좀 다른 점, 슈우지 님 거주 지역에는 교회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일본 선교의 어려운 현황을 조금은 엿볼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본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또 슈우지 님의 간증을 통해 또 배우고 가니까요~^^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하나님의 산증인 이신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그분들의 간증을 시청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슈우지 일본유학생 편을 보고..^^
강혜선
2009.02.26
조회 8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