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을 앞 둔 아기를 둔 주부 김영미라고 합니다.
새롭게 하소서에서 지선아 사랑해를 집필한 이지선 자매와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자매가 나온 것같아 관심을 가지고 시청을 하였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얼굴만 화상 안 입었으면 이지선 자매처럼 정말 예쁜 외모를 가진 자매였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답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 화상을 입은 사람은 아니지만 치아를 갈 때 잘 못 가는 바람에 윗 치아 두개가 튀어나오고 가지런하지 못하는 치아로 나고 말았습니다. 아기때는 예쁜 얼굴에 잘 웃는 아이였지만 치아를 잘 못 간 후 튀어나오는 치아와 가지런하지 못하는 치아로 아이들로 부터 토끼이빨 혹은 할머니 해골 같다는 놀림을 당하곤 했었죠 점점 제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답니다.
20대가 되면서 남들앞에서 웃을 때 행여 치아가 보일까 가리고 웃곤 했는데, 어떤 목사님께서 영미 자매! 자매는 웃는 얼굴도 예뻐서 사람들이 관심있게 다가가다가 입을 가리고 웃으면 관심을 돌리게 만들어요 웃을 때 치아를 보이면서 자신감 있게 웃으라고 말씀하시군요
그 뒤부터는 자신감을 점점 회복하면서 남들 앞에서 환하게 웃는 얼굴이 되었답니다.
이효진 자매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귀하게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주님을 의지하면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효진 자매님! 주님을 의지하면서 늘 기도하며 사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다섯 가지 기도제목 처럼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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