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제 TV로 두분의 간증을 너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묵묵하신 장로님 하나님 뜻 앞에선 단호하신 권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고난 중에도 죄절하지 않으시고
더 많은 봉사와 희생의 삶을 보여주시니..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제가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 막내여동생이 있는데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다리가 짧습니다
동생이 20세때 일리자로프라는 수술을
받아 짧은 한다리를 늘리긴 했지만
직장생활하고 있는 지금(36세)도
많이 아파하고 장시간 서있거나 걷는 걸 힘들어 합니다

늘 진통제를 곁에 두고 생활하는 동생에게
장로님의 기도로 만들어 주신 신발을 맞춰 주고 싶습니다

마침 제가 이번 2월 28일(토)
믿지 않는 동생과 엄마를 모시고
부산을 여행 할 계획입니다

동생도 어렸을 때는 교회를 다녔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믿지 않습니다

28일 어느병원 어디로 찾아가야하는지..알려주세요
방송에는 부산의 어느병원이라고 만 나와서
찾아뵙고 가족 구원기도도 받고 싶고..
동생의 신발도 맞춰주고 싶습니다

장로님 권사님..
저는 방송을 하나님이 보게 하셨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회에 동생과 엄마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해주세요

꼭 찾아뵙게 해주세요
아래 제 연락처를 남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