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에 간증을 듣는 순간 너무 가슴이 벅차왔다.
하나님에 뜻대로 살겠다 결정하고 살고있는 나에게 아이들은 숙제다.
다른이들에겐 하나님에 뜻을 제시하고 영향력을 끼치는데 내게 주신
선물 5남매들과에 생활 현장 가운데는 소리지름과 화가 가득하다.
8년만에 주신 5남매는 9살 7살 6살 4살 3살... 거의 년년생들이다.
그러다보니 씻을때 먹을때 놀때 거의 전쟁터다.
요즘 기도하는 가운데도 숙제로 남은 일이었는데 김권사님과 그 어머니에
삶은 나에게 해답과도 같다. 아무리 답안지가 있어 답을 알아도 내가
풀지 못하면 소용없겠지만 답을 알았으니 내가 스스로 풀도록 기도하며
애써 보아야겠다.
나에겐 김권사님과 같은 친어머니는 없지만 다행히 영에 어머니가 계시다.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님 사모님이신데 나에 삶에 모토이시다.
영육으로 나를 인도하고 계시다. 내가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던것도
사모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고 양육하는 것 또한
많은 조언을 해주셨기에 지금까지 건강하게 바르게 자랄수있었다.
나에 부족함으로 아이들을 하나님뜻 대로 바라보지 못했음을 회개한다.
매일 하나님께선 뜻을 가르쳐 주셨지만 오늘 특별히 김권사님에 간증을
통해 새롭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영주권사님에 삶과 우리 사모님에 삶을 교훈삼아 5남매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대로 키우고 싶다. 단지 맡겨진자로...
그래서 김권사님에 5남매처럼 나에 자녀들도 각자에 맡겨진 달란트대로
멋지게 쓰임받아 많은 영혼살리는 자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김영주권사님 같은 어머니되게하소서
이은영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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