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최한주목사님의 사역간증을 들으면서 목회자의 아내인 저는 뒤통수를 한방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것은 그 동안 사역하면서 내려놓지 못한 사역을 해왔기 때문이다.
한참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작은것도 내려놓지 못하는 자신, 주님앞에 설 때 과연 무엇을 내어 놓을 수 있을까?
그러면서 은근히 남편을 최목사님과 비교하며 모든것을 남편목사님 탓으로 돌리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 하신다. 네 눈속의 들보를 보라 .
맞는 말씀이다.
나는 얼마나 최목사님 사모님 같이 중보기도자로 서 있었는지...
할 말이없다.
이제 내 자신 부터 부인하고 주님께 나를 내려놓는 기도자로 서길 원한다.
담주 3일간 일단 자신을 회개하며 자신을 내려놓는 금식기도를 결단하고 금년을 내려놓음으로 마무리하고 신년은 온전한 중보기도자로 설수있기를...
성령의 철저한 인도 속에 골방에서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자되길 소망해본다.


최한주목사님의 내려놓음
이의숙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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