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남민희
2008.12.06
조회 80
안녕하세요
저는 cbs 라디오 방송을 잘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4살과 2살짜리 아이를 가진 주부로서 자신의 시간을 갖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의 유일한 삶의 에너지 충전원이자 취미가 되어버린 cbs 라디오 방송과의 만남은 정말 기쁨이 됩니다.
저는 tv시청은 안하고 라디오를 통해 새롭게 하소서를 듣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사람들의 음성을 통해 그들이 만나는 하나님을 저의 삶에서도 조금씩 체험하길 열망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교회예배에 적극적이었는데 아이들을 기르다보니 가지고 있던 신앙마저 까먹는 기분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신앙에 도전적인 사람들의 체험을 들으니 새롭게 각성하게 되지요. 전에 박성신 사모의 간증은 참으로 저에게 은혜가 되었어요.
진정한 신앙과 하나님을 믿는 기쁨이 어떤건지 다시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노래로만 알아왔던 그분을 신앙인으로 만나니 정말 반가웠고 그분의 신앙이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난하지만 그리고 눈으로 보기에 크게 이루어진것 없지만 정말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고 살아가니 무척 부러웠어요. 오늘은 이혼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노래사역하는 분들의 간증을 들었어요. 두아이와 듣고 있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하나님께서 간증하는 그분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큰아이가 왜 우느냐고 물어보며 두아이가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군요.
cbs방송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믿음이지만 방송을 통해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며 그분앞에 나아가려 합니다. 언제나 좋은 방송 하나님을 우선하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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