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이 신앙에 굉장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모 목사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독일 유학을 꿈꾸고 많은 기도로 전진해 나가는 시점에서 IMF의 풍랑의 유라굴라가 기대하던 유학을 포기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난 속에 최고의 은사인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이루신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물질관리에 대하여 있는 자가 없는 자를 돌아보며 공동체라는 인식이 되어 질 때 어려운 역경을 무사히 통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신앙관과 공감대를 이루는 것을 보면서 바로 저거다 마음의 손뼉을 쳤습니다. 또한 사모님께서 함께 동역하시며 많은 동역자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십자가를 함께 짊어지고 가는 모습이 모든 교회가 담당해야 할 실천 신학이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물건을 통용하며 사랑으로 결속되었던 선진들의 신앙이 해인교회의 모습이구나 생각합니다. 자녀들을 돌볼 여지도 없이 오직 주님을 위해수고하시는 눈물과 땀방울이 오히려 자녀에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회로 삼고 오늘날 자식이 우상이 되어 있는 환경과 달리 굳건하게 믿음을지키시는 산 순교자의 길을 걷고 계신는 이준모 목사님의 얼굴이 빛나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그 말씀 속에 겸손의 모습이 물신 풍겨 더욱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제 자신의 신앙생활이 성숙되지 못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한 것을 자주 기도하면서 물어 보았지만 ‘내일을 여는 집’이라는 문구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열리는 길을 만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